개요
IEEE 802.11은 현재 주로 쓰이는 유선 LAN 형태인 이더넷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로, 이더넷 네트워크의 말단에 위치해 필요 없는 배선 작업과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널리 쓰이고 있는 무선 LAN에 대한 기술 표준입니다.
보통 폐쇄되지 않은 넓은 공간(예를 들어, 하나의 사무실)에 하나의 핫스팟을 설치하며, 외부 WAN과 백본 스위치, 각 사무실 핫스팟 사이를 이더넷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핫스팟부터 각 사무실의 컴퓨터는 무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사무실 내에 번거로이 케이블을 설치하고 유지보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 802.11
- 1997년 1월에 배포
- 2Mbps의 최고속도를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 기술
- 적외선 신호나 ISM 대역인 2.4GHz 대역 전파를 사용해 데이터를 송수신
- 여러 기기가 함께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CSMA/CA 기술을 사용
- 규격이 엄격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서로 다른 회사에서 만들어진 802.11 제품 사이에 호환성이 부족하고, 데이타 전송 속도가 느려 널리 사용되지 않음
▲ 802.11b
- 1999년 9월에 배포
- 802.11 규격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시킨 기술
- 최고 전송속도는 11Mbps이나 실제로는 CSMA/CA 기술의 구현 과정에서 6-7Mbps 정도의 효율
- 이전 규격에 비해 현실적인 속도를 지원해 폭넓게 보급
▲ 802.11a
- 1999년 9월에 배포
- 5GHz 대역의 전파를 사용하는 규격
- OFDM 기술을 사용해 최고 54Mbps까지의 전송 속도를 지원
- 5GHz 대역은 2.4GHz 대역에 비해 간섭이 적고, 더 넓은 전파 대역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나, 신호의 특성상 장애물이나 도심 건물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쉽게 받고, 2.4GHz 대역에서 54Mbps 속도를 지원하는 802.11g 규격이 등장하면서 현재는 널리 쓰이지 않음
▲ 802.11g
- 2003년 1월에 배포
- 802.11a 규격과 전송 속도가 같지만 2.4GHz 대역 전파를 사용한다는 점만 다름
- 널리 사용되고 있는 802.11b 규격과 쉽게 호환되어 현재 널리 쓰임
▲ 802.11n
- 2009년 10월에 배포
- 2.4GHz 대역과 5GHz 대역을 사용하며 최고 600Mbps 까지의 속도를 지원
- 현재 상용화되어 있음
- 다른 규격보다 승인 규격이 엄격하고 출력 규제가 심함
▲ 802.11ac
- 2012년 12월에 배포
- 다중 단말의 무선랜 속도는 최소 1 Gbit/s, 최대 단일 링크 속도는 최소 500 Mbit/s 까지 가능
- 더 넓은 무선 주파수 대역폭(최대 160 MHz), 더 많은 MIMO 공간적 스트림(최대 8 개), 다중 사용자 MIMO, 그리고 높은 밀도의 변조(최대 256 QAM) 등 802.11n 에서 받아들인 무선 인터페이스 개념을 확장
▲ 802.11ad
- 2014년 2월에 배포예정
- 빔포밍 기술을 이용하여 최대 7Gb/s의 속도를 제공하는 전송규격
- 기존 2.5GHz/5GHz 대신 60GHz 대역을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
- 대용량의 데이터나 무압축 HD 비디오등 높은 비트레이트 동영상 스트리밍에 적합
- 60GHz는 장애물 통과가 어려워 10m이내 같은 공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여 근거리 사용 기기만 이용가능
참조 링크 : 900MHz대 주파수대에서 사용가능한 새로운 WiFi 표준 802.11ah (http://smtechnics.blogspot.kr/2016/08/900mhz-wifi-80211ah.html)
참조 링크 : 900MHz대 주파수대에서 사용가능한 새로운 WiFi 표준 802.11ah (http://smtechnics.blogspot.kr/2016/08/900mhz-wifi-80211a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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